본문 바로가기
📂 공무원영어 - 독해

📘 9급 공무원영어 독해 공부방법

 

🌟 9급 공무원영어 독해 공부방법 - 웹스터 공무원학원 🌟 공무원영어 독해는 주제별 단어 900개를 바탕으로, 의미 중심의 말뭉치 (chunk)로 묶어서, 직역하는 방법을 습관화하면 읽는 속도가 3배 이상 향상됩니다.

 

 

✅ 공무원영어 독해 속도가 왜 느릴까?

 

지금껏 학교와 학원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독해에 투자를 했다지만, 읽는 방법이 아니라 줄거리 위주의 번역된 결과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에 독해 속도가 향상되지 못한 것이 어쩌면 당연하다 할 수 있습니다.

 

다음은 수험생 여러분의 독해 속도가 느린 주요 4가지 이유입니다.

 

① 독해에 필요한 어휘력 부족

② 자주 끊어 읽는 잘못된 습관

③ 뒤로 돌아가는 번역

④ 주제문을 못 찾는 문제점

 

 

✅ 어떻게 읽어야 빠르게 이해가 될까?

 

독해는 종합예술이어서 적당한 어휘력을 기반으로 문장구조를 미리 예측하는 능력, 또 하나 중요한 것은 Wide Eye Span (넓은 시야)입니다. 쉽게 말해서 띄어쓰기 단위로 난도질 하듯이 여러번 끊어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한글을 읽을 때처럼 5~7 단어를 한꺼번에 인식하는 것입니다. 

 

다음은 독해의 몇 가지 문제점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한 것입니다.

 

1. 독해에 필요한 어휘력 부족 → 주제별 단어 900으로 보충

 

독해의 어려움 중에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어휘력 부족입니다. 읽어가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암기하면 아마 몇 년이 걸릴 겁니다. 가끔 모르는 단어는 문맥에서 유추하라고 하는데 그건 시험 당일에 최후의 수단입니다. 웹스터 공무원영어는 독해용 주제별 단어 900개를 사회과학 11개 분야 + 자연과학 11분 분야로 나누어 그림과 함께 간단한 해설을 넣어서 사전형식으로 제작하였습니다.

 

 

2. 자주 끊어 읽기 → 청크 리딩으로 흘러가기

 

끊어 읽기는 대부분의 강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방식인데, 문장의 요소들을 너무 짧게 끊어 난도질 하는 것이 문제점입니다. 고정된 시선으로 여러 단어로 구성된 말뭉치 (chunk)를 한 눈에 읽는 것이 우리의 정상적인 시야입니다. 끊어 읽는 횟수가 잦아지게 되면 그 만큼 인지를 더 많이 해야 하므로 읽는 속도 또한 느려지게 됩니다. 청크 리딩 (Chunk Reading)은 의미 단위로 묶어서 글을 읽는 방법입니다. 

 

간단한 예를 들어 다음 예문은 ① 단계에서 ③ 단계로 갈수록 청크 (말뭉치)가 커지고, 그럼 안구 이동 횟수는 줄어들게 되고, 결국 의미 파악이 빨라지는 사례를 보여줍니다.

 

① A benevolent entrepreneur / donated / all his property / to help refugees / coming from / war-torn countries. 
<기존 방식> 한 자선 사업가가 기부했다 전 재산을 난민을 도우려고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에서 온

 

② A benevolent entrepreneur donated / all his property / to help refugees / coming from war-torn countries. 
<청크 1단계> 한 자선 사업가가 기부한 것이 전 재산이다 난민을 도우려고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에서 온

 

③ A benevolent entrepreneur donated all his property / to help refugees coming from war-torn countries. 
<청크 2단계> 한 자선 사업가가 기부한 것이 전 재산이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에서 온 난민을 도우려고

 

 

3. 뒤로 돌아가는 번역 → 직역하는 습관

 

직역하는 방법은 몇 가지 간단한 사례로 설명이 될 만큼 대단한 노하우는 아닙니다. 어순이 중요한 영어와는 달리 한글은 어순을 자유자재로 바꿔서 해석해도 의미 전달이 되는 유연한 언어입니다. 다음 사례에서 번역과 직역의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.

 

주어 + 동사를 하나의 chunk (말뭉치)로 묶어서 '주어가 ~한 것은' 이라고 해석하면 됩니다

 

The government explained what we should do in an emergency such as a pandemic.

<번역> 정부는 팬데믹 같은 위기에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설명했다
<직역> 정부가 설명한 것은 무엇을 우리가 해야 하는가 팬데믹 같은 위기에서

 

 

4. 주제문을 못 찾는 경우 → what-how-why 에 무게 중심

 

지문의 모든 정보가 중요한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므로, 육하원칙을 기준으로 what-how-why에 해당하는 내용에 중점을 두고 읽어야 합니다. 그리고 주제문 찾기 문제는 실제 주제문이 본문에 노출 되지 않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유추가 필요합니다.

 

수험생들이 주제문을 못 찾거나 잘못 판단하는 경우는 기억의 착각 때문입니다. 다음 3 가지가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.

 

① 문단의 앞부분은 기억이 희미해지고, 또렷하게 기억나는 끝부분을 주제문으로 판단하는 오류
② 디테일에 해당하는 내용일치를 주제문으로 판단하는 오류
③ 반복되는 표현이 많아 보이면 주제문으로 판단하는 오류

 

 

 

댓글